浄瑠璃

예술과 인형, 나아가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의 신.

머리카락도 눈동자도 파랑파랑하며, 옅은 금빛의 파문이 푸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른다. 오른다리 허벅지 뒤쪽에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다.

원래 이름은 라피데아(Lapidea)이며, 신앙의 근원지는 고대 로마. 미의 여신 베누스를 섬기는 종복이었다.

테살로니카 칙령 이후 로마를 떠나 세계를 떠돌다가 지금은 일본에 도착했다. 조루리라는 이름은 일본식으로 지은 가명이다.

바닷가에 떠내려온 하다카와메키의 파편을 인간의 모습으로 빚어 활동하게 한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