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누마노미코토를 섬기는, 카모메이시에서는 비교적 큰 신사. 현재의 용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기에, 배전 뒤편의 늪 한가운데 서 있는 돌기둥이 신계로 오가기 위한 통로로 쓰이고 있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진흙탕과 늪과 수렁의 신으로, 진창에 젖거나 늪에 발이 빠졌을 때 아라누마에게 용서를 구하면 무사히 벗어날 수 있다는 신앙에서 유래했다. 학업성취, 병의 쾌유, 사업의 성공과 가세 부흥의 영험한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3년 전 신사 참배로에 모셔진 고마이누 중 세 마리가 도둑맞았다. 지금도 석단 세 개가 비어 있는데, 어째서인지 복원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